[시선뉴스 한성현] 2019년 5월 13일~ 5월 17일 TV 속에선 어떤 장면들이 시청자들을 즐겁게 했을까? 이번 주 TV속에서는 ‘비디오스타' 에일리 다이어트 일화, ‘한끼줍쇼’ 황민현 대세는 대세, ‘엠카운트다운’ 집계 정정이 화제가 되었다.

이번 주 놓치지 말아야 할 핵심 명장면들! 읽고 나면 본편을 보고 싶은 시선뉴스 세컷 리뷰를 펼쳐 보인다.

첫 번째 장면, <비디오스타> 에일리, 다이어트하며 우울증&성대결절까지?!

[사진/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가수 에일리가 다이어트 때문에 있었던 일화를 밝혔다.

지난 14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는 에일리와 코요태가 출연 입담을 뽐냈다.

이날 에일리는 과거 살이 쪘을 때 일화를 공개했다. 에일리는 ”무대만 열심히 하면 되는 줄 알았는데 어떤 남자 가수 선배분이 ‘너 어떡하려고 그러니? 너 일찍 은퇴하게?’ 그러시더라. ‘가수는 노래보다 몸매를 더 많이 관리해야 하는 건가?’ 그런 생각까지 들었다”며 다이어트를 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이어 에일리는 “다이어트로 49kg 감량 당시 우울증이 왔다. 너무 힘들었다. 노래를 제일 잘 하는게 목표인데 몸매 관리 때문에 목소리에 문제가 왔다. 처음으로 성대결절 진단을 받았고, 회복하기도 어려웠다. 모델도 아닌데 모델처럼 몸매 관리도 해야했다. 많이 힘들었다”고 말하며 스튜디오에 출연한 출연진의 공감을 받았다.

에일리는 “지금 현재 다이어트를 하는 중은 아니지만, 하루 한 끼 폭식하는게 아니라 3~4끼로 끼니를 늘렸다. 이렇게 건강하게 습관을 바꾸고 하니 살이 빠지더라”고 덧붙였다.

두 번째 장면, <한끼줍쇼> 대세 황민현, 인사 한마디에 자동문?!

[사진/JTBC <한끼줍쇼>]

뉴이스트 멤버 황민현이 합정동에서 한 끼를 먹는데 성공했다.

15일 'JTBC 한끼줍쇼'에 뉴이스트 황민현, 탑모델 한혜진이 밥동무로 출연, 서울시 마포구 합정동에서 한 끼 얻먹기에 도전했다.

특히 이날 황민현은 타지에서 오랜 생활을 한만큼 집 밥을 간절히 바란다고 밝히며 열심히 한 끼 도전에 임했고, 한 집 초인종 앞에 선 황민현은 "뉴이스트의 황민현입니다"라는 인사만으로 현관문을 자동으로 열리게 했다.

문을 열어준 주민은 황민현을 보고 "너무 잘생겨서, 무조건 문을 열었다"며 외모에 감탄해 웃음을 자아냈다.  

세 번째 장면, <엠카운트다운> 뉴이스트, 엠카 차트 집계오류로 1위 오마이걸에게 내줘

[사진/Mnet <엠카운트다운>]

엠카운트다운의 차트집계오류로 5월 셋째 주 1위가 뒤집혔다.

16일 생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오마이걸을 제치고 1위를 차지하는 방송이 전파를 탔다.

이날 뉴이스트 황민현은 "'엠카운트다운'에서 두 번째 상 받는 거다. 러브(팬클럽)들 너무 고맙고 플레디스 식구들, 항상 우리 뉴이스트를 위해 힘써주는 스태프분들 고맙다. 러브들 고맙다"고 인사했다.

JR은 "러브들 덕분에 행복한 순간이 많다. 러브들이 저희에게 있어서는 천국이다"며 감사 인사를 건넸다.

하지만, 기쁨도 잠시. 방송이 종료된 이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차트  집계오류로 인해 순위가 잘못 방송됐다고 밝히며, 5월 셋째 주 1위 후보 뉴이스트와 오마이걸 분들에게 깊이 사과드린다. 이런 일이 재발 되지 않도록 차후 차트 집게에 더욱 신중을 기하도록 하겠다”고 사과했다. 

집계오류 후 확인결과 오마이걸이 최종 점수 8117점, 뉴이스트가 7668점을 기록해 오마이걸이 최종 1위 주인공으로 정정됐다.

이번 주 안방극장에서는 다양한 이야기들의 감동과 추억을 선사했다. 다음 주에는 어떤 방송들이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줄지 기대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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