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여행] 일반인 출입통제에서 문화공원으로 탈바꿈한 ‘문화비축기지’ [서울 마포]
[SN여행] 일반인 출입통제에서 문화공원으로 탈바꿈한 ‘문화비축기지’ [서울 마포]
  • 보도본부 | 한성현 PD
  • 승인 2019.05.17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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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뉴스(서울 마포)] 각 지역을 다니다 보면 일반인의 출입이 통제되는 시설물이나 장소들이 한두 개쯤은 있다. 특히 서울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 인근 매봉산에 위치한 ‘문화비축기지’ 또한 약 41년간 일반인의 접근과 이용이 통제됐던 곳 중 하나다.

오늘은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탈바꿈된 ‘문화비축기지’를 알아본다.

ⓒ지식교양 전문채널-시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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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비축기지는 1973년 석유파동 이후 76~78년에 5개의 탱크를 건설해 당시 서울시민이 한 달 정도 소비할 수 있는 양의 석유를 보관했던 곳으로 원래는 ‘마포석유비축기지’였다.

이후 2002년 월드컵을 앞두고 서울월드컵경기장이 들어선 후 안전상의 이유로 폐쇄, 10년 넘게 활용방안을 찾지 못하다 시민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2013년 문화비축기지로 탈바꿈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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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에 유류보관 탱크 5개 중 4개는 시민을 위한 공연장과 강의실, 이야기관들로 꾸며졌으며, 기존 탱크들에서 해체된 내외장재를 재활용해 신축한 한 개의 탱크는 카페테리아와 원형회의실, 다목적 강의실이 있는 커뮤니티센터로 조성해 수많은 시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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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서는 새롭게 조성한 탱크를 제외하고 하나의 탱크원형도 볼 수 있는데, 석유비축기지를 조성했을 시 만들어진 유류저장탱크를 원형 그대로 보존하고 있어 역사적 상황을 짐작게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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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입구에 들어서면 바로 보이는 문화마당에서는 기간별로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해 이름에 걸맞은 문화를 제공함으로써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5월에는 11일부터 26일까지 서커스 시즌제가 진행되고 있어 주말에는 무료로 다양한 서커스 공연을 관람할 수 있으니 참고하고 찾아가 보면 좋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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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지금 시기에 빼놓을 수 없는 행사 중 하나 ‘서울밤도깨비야시장’이 문화비축기지에서도 열린다.

문화비축기지에서는 올해 5월 4일부터 주말 동안 3주간 열려 내일과 내일모레(18~19일) 진행되는 시즌마켓이 마지막이지만 매년 다양한 모습으로 진행되니 참고하면 좋겠다.

‘서울밤도깨비야시장’은 문화비축기지 외에 여의도, 반포, DDP, 청계천 등지에서도 열리니 홈페이지를 찾아 개장 날짜와 시간을 참고하면 여행에 도움이 될 것이다.

*시선뉴스에서는 여러분의 아름다운 사진을 제공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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