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바른미래당 새 원내사령탑에 오신환 신인 원내대표가 선출되었다. 

원내대표로 선출된 오신환 신임 원내대표(연합뉴스 제공)
원내대표로 선출된 오신환 신임 원내대표(연합뉴스 제공)

오신환 신임 원내대표는 이번 공수처 등 법안들의 패스트트랙 지정을 놓고 반대표를 내겠다고 하여 사보임된 바 있는데 이 일련의 과정들이 소신파라는 이미지가 되어 이번 원내대표 선출에 큰 영향을 준 것으로 알려졌다. 

오신환 원내대표는 연극인 출신으로 한국예술종합학교(한예종) 출신이며 배우 장동건, 이선균과 동기이다. 

그는 서울문화재단 이사, 마루예술원 연극부문 대표 등을 지내며 예술인의 길을 걸어오다 35세였던 2006년 관악구에서 한나라당(자유한국당의 전신) 소속으로 서울시 의원에 당선되면서 정치에 입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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