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법정수사극 '자백'이 잔잔한 호평 속에 막을 내렸다.

13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방송한 '자백' 마지막 회 시청률은 6.3%(이하 비지상파 유료가구)로 자체 최고 성적을 기록했다. 순간 최고는 7.1%까지 치솟았다.

'자백' 이준호...'기방도령'으로 6월 컴백 [tvN 제공]
'자백' 이준호...'기방도령'으로 6월 컴백 [tvN 제공]

주인공인 이준호는 방송 내내 차분하면서도 무게감 있는 연기로 시청자들이 집중하게 했다. 배우들의 정교하고 치밀한 연기가 오히려 읊조리는 대사와 미묘한 표정에까지 힘을 실어줬다.

'자백' 후속은 송중기, 장동건, 김지원 주연 고대문명 이야기 '아스달 연대기'로 알려져 있다.

한편, 자백의 주인공 이준호가 영화 '기방도령'으로 6월 찾아올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영화 ‘기방도령’ 제작발표회가 14일 오전 서울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열렸다. '기방도령'은 폐업 위기의 기방 '연풍각'을 살리기 위해 꽃도령 '허색'이 조선 최고의 남자 기생이 되어 벌이는 코미디 영화다.

영화 ‘기방도령’은 남대중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고, 배우 이준호, 정소민, 최귀화, 예지원, 공명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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