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통도사 인파 돌진 사고' 경찰 수사 본격화

부처님오신날 사찰을 찾은 방문객들을 승용차로 치어 13명의 사상자를 낸 김 모(75) 씨에 대해 경찰이 본격적으로 수사에 착수했다. 경남 양산경찰서는 안전운전위반 혐의로 김 씨를 불구속 입건하고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13일 밝혔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과 도로교통공단에 분석 의뢰해 차량 결함이나 급발진 여부 등을 확인할 방침이다. 이 사고로 1명이 숨지고 8명이 중상, 4명이 경상을 입는 등 사상자 13명이 발생했다.
폭력조직 탈퇴하려는 후배들 둔기 폭행한 2명 구속
폭력조직을 탈퇴하려는 후배들을 둔기로 폭행한 조직원들이 경찰에 붙잡혔다. 전북 전주 완산경찰서는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A(20) 씨 등 2명을 구속했다고 13일 밝혔다. A 씨 등은 지난해 8월 전주시 덕진구 아중호수에서 B(당시 18) 군 등 2명을 바닥에 엎드리게 한 뒤 둔기로 이들의 엉덩이를 수차례 때린 혐의를 받고 있다.
강성훈, PGA 투어 데뷔 9년 차에 첫 우승

강성훈(32)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데뷔 8년 만에 첫 우승을 달성했다. 강성훈은 13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의 트리니티 포리스트 골프클럽(파71, 7천558야드)에서 열린 PGA 투어 AT&T 바이런 넬슨(총상금 790만 달러)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3개를 묶어 4언더파 67타를 쳤다. 최종합계 23언더파 261타를 기록한 강성훈은 공동 2위인 멧 에브리(미국)와 스콧 피어시(미국)를 2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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