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신보라가 결혼한다.

개그우먼 신보라(32)가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저 결혼한다"라며 "언제나 제게 선한 영향력을 주는 예비신랑은 동갑의 비연예인"이라며 자신의 결혼 소식을 발표했다.

사진-신보라 인스타그램 (손석희, 신보라)
사진-신보라 인스타그램 (손석희, 신보라)

이어 "이 사람과 함께 웃고 함께 울며 사랑을 흘려보내는 가정을 이루겠다"라며 "비연예인인 예비신랑을 배려해 결혼식은 6월 22일 한 교회에서 조용히 비공개로 올리려 한다"라고 밝혔다.

또 "앞으로도 카메라 앞에서, 무대 위에서, 이제는 가정에서도 최선을 다하는 신보라가 되겠다. 미약한 두 사람의 시작을 축복해 달라"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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