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타미녹스가 후원하는 박소연, KLPGA ‘167번째’ 대회만에 생애 첫 우승
옥타미녹스가 후원하는 박소연, KLPGA ‘167번째’ 대회만에 생애 첫 우승
  • 보도본부 | 이호 기자
  • 승인 2019.05.07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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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투어 7년 차인 박소연(27)이 프로 데뷔 후 167번째 대회 만에 첫 우승의 감격을 누렸다.

박소연(27)은 5일 여주 페럼클럽 동서코스(파72/6582야드)에서 열린 KLPGA 투어 제 6회 교촌 허니 레이디스 오픈(총상금 5억원) 대회 마지막 3라운드에서 1언더파 71타를 기록, 최종합계 11언더파 205타의 기록으로 정상에 올랐다.

박소연 선수(옥타미녹스 제공)
박소연 선수(옥타미녹스 제공)

3타 차 선두로 마지막 라운드에 나선 박소연은 박민지에게 공동 선두를 허용하기도 했지만 흔들리지 않고, 12번 홀 버디로 잡은 1타 차 리드를 끝까지 지켜 마침내 생에 첫 승을 거두고 감격의 눈물을 흘렸다. 2013년부터 정규투어에서 활동한 박소연은 지난 166개 대회에서 준우승만 6번, 그 중에 연장전 패배도 2차례 있었다.

박소연은 이번 대회 우승으로 준우승의 설움을 날려버리고, 한풀이에 성공했다. 박소연을 후원하고 있는 옥타미녹스는 KLPGA 국내 개막전 우승자인 조아연과 지난 KLPGA챔피언십 우승자인 최혜진도 후원하고 있다. L아르기닌, BCAA, 등 주요한 아미노산 10종과 비타민B2, 옥타코사놀을 1회 섭취 분씩 한 포에 담아 필드 위에서도 쉽게 에너지 보충이 가능하게 만들어졌으며, 선수지원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투어프로들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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