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언론사 최초로 공개한 툰으로 보는 뉴스 육아 공감툰. 아이를 기르는 부모들의 마음에 위로와 공감으로 사랑을 전합니다. 시선뉴스가 함께하는 육아 공감툰, 오늘은 어떤 내용일까요?  

#봄  #꽃놀이  #어린이날  #나들이  #이날씨만같아라

지난겨울 돌이 지나고 아이가 조금씩 걷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너무 추운날씨로 바깥을 제대로 걷게 한 적이 없었죠. 그런 이유 때문인지 다른 아이들에 비해 활발하게 걷지 못하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가 봄을 간절하게 기다려온 이유는 바로 ‘아이와의 나들이’때문이었을 겁니다. 

추운 겨울이 지나고 지금은 따뜻하다 못해 더운 날들이 우리를 반기고 있습니다. 꽃놀이는 지난달에 지나고 화창하고 울창한 나무와 꽃들이 한없이 반가운 요즘입니다. 저희도 아이를 데리고 나들이를 갔는데요. 

아이가 나무 위의 꽃들을 따고 만지는 것을 굉장히 좋아하더라고요. 집에서는 볼 수 없었던 함박웃음에 제가 더 신났던 나들이였습니다. 

하루하루가 가는 것이 아쉬운 날들. 가끔 지치고 힘들어서 아이를 제대로 못 돌봐주다가도 흘러가는 이 시간을 놓치는 것이 너무 아쉬워 ‘시간아 멈춰라’라고 읇조리기도 합니다. 

꽃놀이가 제일 좋은 따뜻한 봄, 이 시간. 이 순간이 지나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 국내최초 언론사에서 전달하는 툰으로 보는 뉴스. 육아 공감툰은 실제로 아이를 키우고 있는 엄마와 아빠, 그리고 예비 엄마 아빠들이 공감하고 실제로 겪은 일을 웹툰으로 알리며 공감하고 위로하며 사랑하기 위해 만든 이야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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