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계 구조개혁을 위해 민간합동으로 출범한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스포츠혁신위원회(위원장 문경란)가 그동안 활동 내용을 토대로 첫 권고안을 내놓는다.

스포츠혁신위는 7일 오전 10시 서울 종로구 정부 서울청사 별관에서 브리핑을 열고 권고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사진/픽사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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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11일 이후 ▲스포츠인권 ▲학교스포츠정상화 ▲스포츠선진화·문화 등 3개 분과위원회로 나눠 활동을 시작한 이후 공개하는 첫 권고안이다. 이번 권고안은 체육계에서 발생했던 폭력과 성폭력 등과 관련한 스포츠 인권 분야와 관련한 내용인 것으로 알려졌다.

스포츠혁신위는 체육 분야의 구조개혁 과제를 발굴하기 위해 17개 시도 체육 담당 장학사는 물론 운동선수 학부모들과 간담회를 개최했고, 진천 국가대표 선수촌을 방문해 현장 의견을 수렴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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