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효주 측이 '그것이알고싶다'에 거론된 이른바 '30대 여배우' 설에 대해 공식 부인했다.

앞서 4일 방송된 SBS '그것이알고싶다'에서는 김상교 씨의 폭행 사건이 있던 날 버닝썬에서는 화장품 브랜드의 회식이 있었고, 술에 취한 것과는 다른 반응을 보인 30대 여배우가 있었다는 내용이 담겼다.

버닝썬 소문 피해 어디까지 [사진/픽사베이]
버닝썬 소문 피해 어디까지 [사진/픽사베이]

한효주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5일 "한효주 배우는 JM솔루션의 모델이지만 해당 행사(2018년 11월 23일 '버닝썬' JM솔루션)에 참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어 "한효주 배우는 JM솔루션의 모델일 뿐, 해당 행사에 참석하지 않았고, 버닝썬이라는 클럽에 단 한번도 출입한 적 없다. 당사 소속 배우들은 단 한 명도 참석하지 않았다"고 거듭 강조했다.

또 "허위사실을 추측하여 유포하고 확대 재생산해 배우의 명예와 인격을 훼손하는 모든 SNS, 커뮤니티 게시글과 댓글들을 수집해 책임을 물을 것이며 법적 절차를 토대로 강경대응할 예정"이라며 법적 대응을 시사했다.

정은채 역시 클럽 버닝썬에서 진행된 화장품 파티에 참석한 여배우 A씨로 거론된 가운데 , 소속사 측이 공식 입장을 밝혔다.

5일 소속사 측은 “현재 거론되고 있는 버닝썬과 화장품 브랜드 V사 내용과 관련해 무관한 입장이며 각종 커뮤니티, 댓글들을 통해 유포되고 있는 악성 루머는 사실이 아니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이어 정은채 측 역시 “온라인 상에서 사실이 아닌 내용을 무분별하게 유포하고 확대 재생산해 배우의 명예와 인격을 훼손하는 모든 게시글과 댓글들을 수집해 선처 없는 강력한 법적 대응을 진행할 예정임”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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