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리비전(대표 이국진)이 주최하는 전국 규모의 영상사격 대회가 예선전과 결선으로 나뉘어 열린다. 예선은 6월 7, 14 , 21, 28일 매주 금요일 20~22시 영상사격 장비가 설치된 대형 술집 매장에서 열린다.

지난 4월 18일 청주 종합 사격장에서 진종오 선수를 포함한 35회 회장기 사격대회 출전 선수들을 대상으로 오정연 아나운서의 진행하에 원샷 Mini사격대회가 개최됐다. 

우승 트로피를 차지한 염진석 선수(전주대학교 소속)에게는 5백만 원 상당의 더라인 성형외과 리프팅권이 제공되었으며, 2~5등 선수들은 모노비 상품을, 6~10등 선수들은 킹커피 상품을 수령했다. 이어 (주)쓰리비전은 4월 19일 오정연 아나운서의 진행하에 시총 행사를 진행한 바 있다.  

6월부터 진행되는 예선은 매주 사격장비가 설치된 매장에서 열리는 상위 기록 10위까지 결선 사격 대회에 진출권이 주어지며, 진출권을 받은 사람들에 한해 결선 대회 참가 신청을 받아 7월 5일 20~22시 진행할 예정이다. 사격대회는 남성과 여성으로 나뉘어 진행되고, 총기는 실제 권총과 비슷한 반동이 있는 ‘P226 유압식 시뮬레이션 권총’이며, 방식은 돌발 맵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본 대회를 진행하는 ㈜쓰리비전은 이미 군, 경찰에 사격장비를 납품하고 있는 회사로, 원샷 영상사격장비를 납품, 유통하는 전문기업이다. 원샷 영상사격장비는 국내뿐 아니라 전 세계에 발명특허출원이 완료되었으며 초정밀 어안렌즈를 자체 설계, 개발하여 일체형 사격장비를 만들었다. 일체형 영상사격장비는 이미 3월 29일 모헤닉하우스에서 개최된 모노비 론칭쇼에서 선보인 바 있다.

㈜쓰리비전 마케팅 본부장은 “서울 대표 상권 대표 업장 중심으로 예선대회를 개최하게 되면 많은 플레이어들이 영상사격을 찾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향후 올림픽 사격선수들을 주축으로 사격연맹과 함께 사격문화가 대중 스포츠가 될 수 있도록 장기적인 노력을 통해 핵심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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