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업실’에 열명의 청춘 남녀 뮤지션들이 첫 만남을 가졌다.

1일 첫 방송된 tvN '작업실'에서는 열명의 청춘 남녀 뮤지션들이 첫 만남을 가지고 함께 생활을 시작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남녀 뮤지션 고성민, 스텔라장, 아이디, 장재인, 차희, 남태현, 딥샤워, 빅원, 이우, 최낙타가 작업실에 입주했다. 각자 악기와 캐리어를 들고 작업실에 첫 입주한 뮤지션들은 통성명을 하며 수줍은 첫 인사를 나눴다. 

[tvN ‘작업실’ 방송 캡처]
[tvN ‘작업실’ 방송 캡처]

이날 출연자들에게 "다들 최근 연애가 언제냐"라고 물은 딥샤워는 "저는 헤어진지 2주 됐다"라고 말해 모든 출연자를 놀라게 했다.

그러면서 “엄청 오래 만났다. 11년 만났다. 헤어진 이유 중에도 너무 오래만나서였다. 설레는 게 없어지지 않나. 설레고 싶은 게 컸다”라고 헤어진 이유에 대해 덧붙였다.

이후 이상형 질문에서 남태현은 "저는 하얀 사람 좋고 마른 사람이 좋다. 본인 분야에서 잘하는 사람이 좋다"라고 털어놨다. 이를 듣던 장재인은 의미 심장한 미소 지으며 "뭔가 확실하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tvN 예능 ‘작업실’은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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