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박진아, 김아련 / 디자인 최지민] 최근 들어 프로포폴, 대마초, 마약 등 연예계에서 불법 마약류와 관련된 혐의를 받는 사건들이 끊임없이 떠오르고 있다. 또 음주운전, 성폭행 사건 등으로 인해 평소 사랑을 받아 왔던 스타들이 한순간에 이미지 추락으로 연예계를 은퇴하는 사건들도 비일비재하게 일어나고 있다. 그렇다면 혐의가 입증되면서 실형을 선고받은 연예인들은 누가 있는지 알아보자.

■ 프로포폴 투약혐의로 실형을 선고받은 ‘에이미’
→ 2012년 프로포폴 투약 혐의로 징역 8개월 집행유예 2개월 선고받음
→ 이듬해 수면유도제 ‘졸피뎀’을 복용한 혐의로 벌금형 선고
→ 상습 투약으로 미국으로 강제 추방됨

■ 윤창호법이 적용된 1호 연예인, ‘손승원’
→ 면허 취소 상태에도 불구하고 음주 뺑소니로 1심에서 1년 6개월 실형 선고
→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윤창호법)을 처음으로 적용받은 연예인
→ 사고 당시 혈중 알코올 농도 0.206%
→ 법리적 이유로 특가법상 도주치상죄를 적용

■ 대마초 흡연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은 ‘이센스’
→  지난 2011년 경찰 조사에서 대마초 흡연 양성 반응 판정
→  이후 1년 동안 수차례 대마초를 흡연해 2012년 징역 1년 2월, 집행유예 2년 선고
→  2014년 4월 다시 대마초 흡연 협의로 구속
→  2015년 7월 징역 1년 6개월 및 추징금 55만 원

■ 코카인 투약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은 ‘쿠시’
→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
→ 지난 3월 18일 징역 2년 6개월, 집행유예 4년, 추징금 87만 5000원
→ 2017년 11월, 12월 지인으로부터 두 차례에 걸쳐 구입한 코카인을 7회에 걸쳐 투약한 혐의

■ 대마, 폭행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은 ‘아이언’
→  지난 2014년 12월, 2015년 3월까지 세 차례 대마를 흡연한 혐의
→  2016년 11월 징역 8개월, 집행유예 2년 선고
→  2016년 9월 전 여자친구 폭행 혐의
→  2018년 11월 재판부는 징역 8개월, 집행유예 2년 및 사회봉사 활동 80시간 선고

■ 미성년자 성폭행 및 강제 추행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은 ‘고영욱’
→ 2010년 7월부터 2012년 12월까지 자신의 오피스텔과 승용차 등에서 미성년자 3명을 총 4차례에 걸쳐 성폭행 및 강제 추행한 혐의
→ 2013년 징역 2년 6개월 선고, 전자발찌 부착 3년, 신상정보 공개 및 고지 5년 선고
→  국내 연예인 중 최초로 전자발찌를 참
→  2015년 7월 10일 출소, 2018년 7월 9일 전자발찌 착용 기간 만기

■ 마약 투약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은 ‘차주혁’
→ 2018년 12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입건
→ 아파트에서 큰 소리로 소란을 피워 퇴거불응 혐의로 현행 체포
→ 체포 과정에서 경찰에 과도한 욕설을 해 모욕죄 혐의
→ 2017년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돼 징역 1년 6개월 선고

■ 사기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은 ‘김동현’
→ 피해자에게 돈을 빌려주면 경기도에 있는 부동산 1채를 담보로 제공하겠다는 등의 거짓말로 1억 원을받아 가로챈 혐의
→ 지난 2009년에도 건설사업 대출금을 받으면 갚겠다는 명목으로 1억 원 이상의 돈을 빌리고 갚지 않아 2014년 사기 혐의로 피소
→ 2016년 2월 특정 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사기 혐의로 대법원에서 1년 6개월 실형 확정 선고

■  양현석 대표의 채무 변제로 실형을 면한 ‘이주노’
→ 2013년 12월부터 2014년 1월 사이 돌잔치 전문회사 개업 비용을 명목으로 돈을 빌린 뒤 갚지 않은 혐의로 2015년 8월 불구속 입건
→ 1억 6500만 원의 사기 혐의로 구속 위기에 놓였던 이주노는 집행유예로 실형을 면함
→ 1심에서 징역 1년 6개월의 실형을 선고받았지만 양현석 대표의 채무 변제로 감형을 받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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