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북한이 19세 이하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십 결승에 진출했다.

북한은 20일 미얀마에서 열린 4강전에서 우즈베키스탄을 5대0으로 대파했다. 북한은 이날 조광명이 전반 5분, 39분, 후반 18분에 골을 터뜨렸으며 김유성, 서정혁이 골을 더했다.

북한은 오는 23일 저녁 9시 30분, 미얀마와 카타르와의 승자 중 결승전을 치르게 된다.

2010년 북한은 AFC U-19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2011 U-20 월드컵에 출전했으나, 2012년에는 AFC U-19 챔피언십 조별리그에서 탈락해 지난해 U-20 월드컵에는 나서지 못했다.

 

한편 한국은 13일 조 3위로 일찌감치 예선에서 탈락했다. 김건희가 대회 3호골을 터뜨렸지만 일본의 골문을 열지는 못했다.

이날 한국은 일본을 상대로 비기기만 해도 8강 진출이 확정이었지만 C조 3차전에서 일본에 1대2로 패했고 같은 날 중국이 베트남과 1대1로 비기며 한국은 3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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