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1894년 동학농민혁명의 소용돌이 속에서 농민군과 토벌대로 갈라져 싸워야 했던 이복형제의 파란만장한 휴먼스토리를 그린 SBS 금토드라마 '녹두꽃'(연출 신경수, 극본 정현민)이 시청자들의 큰 관심을 이끌어내는데 성공했다.

26일 첫 방송된 '녹두꽃' 1, 2회의 시청률은(닐슨코리아, 수도권기준) 각각 10.1%(전국 8.6%)와 13.2%(전국 11.0%)를 기록했다. 

특히, 이강(조정석 분)이 전봉준(최무성 분)의 횃불민란을 마주한 장면에서는 최고시청률 14.7%를 기록하며 시청자들 몰입을 이끌어냈다. 

한편 다시금 윤시윤의 발언에 이목이 집중됐다. 

윤시윤 인스타그램
윤시윤 인스타그램

지난 26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에서 SBS 새 금토드라마 ‘녹두꽃’ 제작발표회가 열렸고, 이날 참석한 윤시윤은 이날 윤시윤은 “기사로 ‘녹두꽃’이 제작된다는 얘길 먼저 알았다. 출연해보고 싶은 작품이었는데 너무나 감사하게 제안이 와서 출연하게 됐다. 짝사랑을 하다가 작품이 다가온 케이스”라고 밝혔다. 이어 “정말 열심히 사랑하고 있다”고 자신했다. 

이를 옆에서 듣고 있던 조정석은 “정말 질투가 날 정도로 ‘녹두꽃’을 사랑하고 있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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