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 겸 카레이서 이화선의 친동생이 투병 끝에 세상을 떠났다. 

지난 26일 이화선은 자신의 SNS에 "하나뿐인, 너무나도 사랑하는 동생이 하나님 곁으로 갔다. 누구보다 밝고 꽃같이 예쁜 그녀가 봄날 벚꽃처럼 하늘로 갔다"고 밝혔다. 

이어 "외롭고 긴 3년의 투병 생활을 마치고 편안한 잠에 들었다”며 "기도해주시고 가는 길 함께해달라"고 적었다.

고인의 생전 모습 (이화선 SNS)
고인의 생전 모습 (이화선 SNS)

이화선의 친동생 고 이지안씨는 췌장암 투병 생활을 해 왔다. 고인의 빈소는 경기도 의료병원 파주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발인은 28일이다.

이화선은 2000년 한국 슈퍼모델 대회를 통해 연예계에 데뷔했다. 2004년 카레이서로 전업해 현재까지 활동 중이다. 이지안 씨는 생전에 유튜버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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