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한성현] 2019년 4월 22일~ 4월 26일 TV 속에선 어떤 장면들이 시청자들을 즐겁게 했을까? 이번 주 TV속에서는 ‘골목식당' 첫 형제식당 탄생, ‘미스트롯’ 파이널 무대 주인공 결정, ‘해피투게더4’ 율희 부모님 나이가 화제가 되었다.

이번 주 놓치지 말아야 할 핵심 명장면들! 읽고 나면 본편을 보고 싶은 시선뉴스 세컷 리뷰를 펼쳐 보인다.

첫 번째 장면, <백종원의 골목식당> 진정한 지역상권 공생...‘첫 형제 식당’

[사진/SBS 예능프로그램 <백종원의 골목식당>]

골목식당에서 ‘첫 형제 식당’이 나올 수 있을까?

지난 24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서산 해미읍성 편이 전파를 탔다.

특히 눈에 띄는 것은 곱창집이야기였다. 곱창집 남편은 백종원에게 "개인적인 질문이 있다"면서 어려운 입을 열었다. 곱창집 남편이 소곱창을 같이하려 했던 이유는 바로 서산으로 가기 전 돼지곱창집을 지인에게 물려줬던 것.

사장은 "나를 믿고 돼지 곱창 가게를 인수한 지인인데, 솔루션 후 메뉴가 같아져 피해가 가지 않을까 염려됐다"고 고민을 털어놨고 이에 백종원은 "지금이라도 말해줘서 다행, 같이하는 집이라 붙여라"면서 지인 사장을 불러 소스 솔루션 비법을 공유하라고 했다.

백종원이 고민을 해결해준 후 곱창집 사장은 지인에게 전화를 걸어 가게로 불렀고 "형수님한테 다 가르쳐드릴게, 내가 좋은거 많이 배웠다"고 말하며 골목식당 ‘첫 형제 식당’이 탄생하게 됐다.

두 번째 장면, <미스트롯> ‘엎치락뒤치락’ 반전의 파이널 무대 주인공 결정

[사진/TV조선 예능프로그램 <미스트롯>]

‘미스트롯’이 숨 막히는 경연을 통한 파이널 무대의 주인공이 가려졌다.

25일 방송된 TV조선 ‘미스트롯’에선 준결승 무대가 전파를 탔다. 이 날 방송에서는 두 번의 준결승 경연을 통해 결승 진출자가 가려졌고, 최종 1위로 결승에 직행한 주인공은 송가인이다.

'준결승전 1라운드'에서는 1위 정미애-2위 홍자-3위 송가인-4위 정다경-5위 김나희-6위 두리-7위 김소유-8위 숙행-9위 김희진-10위 하유비-11위 박성연-12위 강예슬이라는 대격변이 일어났다.

이어 이어진 ‘준결승전 2라운드’에서는 '1:1 한 곡 미션'이 진행, 오직 현장에 모였던 '300인 관객'들의 점수로만 결정되기 때문에 막판 뒤집기가 가능한 경합이었다. 12인의 도전자가 경합을 벌인 후 결국 1라운드 3위의 송가인은 막판뒤집기에 성공하며 군 무대 미션에 이은 대 반전을 보여주며 역전의 여왕의 면면을 뽐냈다.

한편, 송가인에 이어 정미애, 홍자, 김나희, 정다경이 결승에 진출하게 됐다.

세 번째 장면, <해피투게더4> 유재석보다 어린 율희 부모님...유재석 충격

[사진/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4>]

율희의 부모님의 나이가 공개돼 화제가 됐다.

지난 25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4>에서는 ‘위기의 주부들’ 특집으로 팽현숙, 김지우, 홍현희, 이수지, 율희가 출연했다.

이날 최민환의 아내인 라붐 출신 율희에게 “잘 모르는 분들이 많은데, 올해 나이가 몇이냐”라는 MC들의 질문에 “1997년생으로 23살”이라고 답했고 MC들이 “부모님이 유재석보다 어리다고 하던데”라고 하자 율희는 “부모님은 1974년생이다”라며 “부모님이 유재석보다 2살 동생이다” 답해 유재석을 놀라게 했다.

유재석은 1972년생으로 올해 48세로 이 얘기를 들은 유재석은 ‘제 나이에 할아버지가 된 거냐“고 반응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도 그럴 것이 유재석의 아들 지호는 올해 10살이기 때문이다.

한편, 율희는 가수 최민환과 지난해 결혼했으며, 슬하에 아들 최재율 군을 두고 있다.

이번 주 안방극장에서는 다양한 이야기들의 감동과 추억을 선사했다. 다음 주에는 어떤 방송들이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줄지 기대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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