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이연선] 2019년 4월 25일 목요일의 국내 정세

▶바른미래당
바른미래당 채이배, 자유한국당에 의해 점거 당한 지 6시간 만에 탈출

바른미래당 사법개혁특위 위원으로 교체된 채이배 의원이 25일 여야 4당의 선거제개혁법안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지정을 저지하려는 자유한국당 의원들에 의해 의원회관 사무실을 점거당했다가 국회 방호 직원들의 도움을 받아 6시간 만에 사무실 밖으로 나왔다.

▶자유한국당
황교안, 장인상에 "조문 신경쓰지말고 대여투쟁에 집중해달라" 당부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25일 이헌승 대표 비서실장을 통해 의원 및 당협위원장들에게 자신의 장인상과 관련해 조문을 오지 말고 대여투쟁에 집중해달라고 당부했다고 전해졌다.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정조 이후 12년 빼고 일제강점기-독재-극우 세력에 의해 통치 돼"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가 25일 서울 연세대학교 김대중도서관 컨벤션홀에서 열린 '김대중·노무현 대통령 서거 10주기' 학술회의에서 "정조대왕 이후 219년 동안 김대중·노무현 전 대통령 10년과 문재인 대통령 2년 등 12년을 빼고는 일제강점기이거나 독재 또는 아주 극우 세력에 의해 나라가 통치됐다"라고 밝혔다.

▶정의당
정의당 충남도당 "시대착오적인 미혼남녀 만남 행사, 즉각 중단하라"

정의당 충남도당과 충남 인권교육활동가 모임 '부뜰'은 25일 충남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충남도는 청년들의 혼인율을 높이겠다는 이유로 올해로 3년째 미혼남녀 만남 행사를 주선하고 있다"라며 "시대착오적인 미혼남녀 만남 행사를 즉각 중단하라"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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