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조재휘]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

[사진/픽사베이]
[사진/픽사베이]

10년 전 오늘인 2009년 4월 28일에는 멕시코를 다녀온 뒤 의심 증상을 보인 3명 가운데 경기도에 사는 여성 1명이 돼지 인플루엔자 추정 환자로 확인됐습니다.

이 여성은 멕시코 남부지역을 여행하고 귀국한 뒤 기침과 콧물, 발열 등의 증세를 보여 의심환자로 분류됐다가 오후에 추정 환자로 확인됐습니다. 당시 감염 여부의 최종 확인은 바이러스 배양과 유전자 증폭검사 등을 통해 최소 2주 정도가 걸릴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돼지 인플루엔자는 A형 인플루엔자바이러스의 하나인 돼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의해서 일어나는 급성호흡기전염병이다. 세계 각국에 널리 분포되어 있고 계절적인 감염율의 차이는 별로 뚜렷하지 않지만 늦가을부터 이른 봄 사이에 발병율이 다소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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