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박진아 / 디자인 김미양] 절대로 생기면 안 되는 일. 그러나 생길수도 있기에 항상 조심해야 하는 것, 바로 ‘사고’다. 화물차는 사고가 날 경우 피해가 적지 않아서 더 주의해야 하고, 사고처리에 특별히 신경써야 한다.

지입차주들, 부가세도 내야 합니다.
<지입차 완벽 준비 8탄-지입차주들이 알아야 할 부가세 정리 팁>

사업주라면 당연히 거쳐 가야하는 세금정리 절차 ‘부가세 정리’. 매번해도 어렵고 모르겠으니,처음이라면 더 어려울 것이다.

부가세 신고에 자료를 얼마나 잘 챙기는지에 따라서 절세의 폭이 달라질 수 있다. 얼마 안 된다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가장 많은 비용이 나가는 유류대의 경우만 하더라도 1년을 생각해보면 절대 무시할 수 없는 비용이기 때문이다.

챙겨야 하는 자료는 크게 네 가지다.  
1. 유류대
2. 차량관련 수리비용
3. 민자고속도로 통행요금
4. 휴대폰

유류대는 화물복지 카드를 사용하고 있다면 크게 따로 준비하지 않아도 된다. 그러나 만약 현금으로 결제를 했거나 다른 카드로 사용을 했다면 반드시 해당 영수증을 챙겨놔야 한다.

차량관련 수리비용도 부가세 자료로 제출할 수 있다. 이때 현금으로 거래한 경우라면 공제가 어렵다. 간혹 수리를 하러 간 경우 현금으로 할 경우 더 저렴하게 해주는 상황이 있다. 그 순간에는 저렴한 가격에 혹!할 수 있지만 세금 공제를 생각하며 좋은 것이 아니니 카드 등으로 결재하는 것이 좋다.

다음은 민자고속도로 통행요금이다. 본인이 자주 다니는 고속도로 중에 민자고속도로가 있다면,반드시 영수증을 챙겨야 한다. 이때 카드를 사용했다면 추후 내역을 인쇄하면 되지만 현금을 사용했다면 영수증을 반드시 챙기도록 하자.

마지막 휴대폰요금도 공제를 받을 수 있다. 그러나 반드시 개인사업자로 반드시 등록해야 한다.사업자라고 해서 자동으로 변경되는 것이 아니다. 해당 통신사의 고객센터로 전화를 해서 신청을 하고, 사업자등록증과 신분증을 확인한 뒤 명의변경이 가능하다.

운수/물류회사인 유일통운의 이하나 이사는 “유일통운은 밴드나 공지 등을 이용해 부가세 기간을 알리고 관련 사항을 전달한다. 회사차원에서 돕고 있기는 하지만, 스스로 얼마나 꼼꼼하게 챙기느냐에 따라 절세의 정도가 달라진다”고 전했다.

한편 공제가 안 되는 항목도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식대가 대표적이다. 만약 직원 채용 해 식대를 공제받길 원한다면 직원이 4대 보험에 가입이 되어 있어야 하고, 그렇다면 복리후생비용으로 공제 받을 수 있다.

또한 접대비와 간이과세자로부터 매입한 경우 해당이 안 된다고 한다. 잊을 만 하면 찾아오는 부가세 신고. 늦게 신고를 하면 가산세까지 내야하는 상황이 오니 절대 잊지 말고 챙기도록 하자.

덤으로 알고 가는 정보!
카드를 사용할 때 여러 가지 종류의 카드를 사용하면 추후 사용내역서를 찾을 때 쉽지 않다. 때문에 차량 관련해서 사용하는 카드는 하나를 정해두고 사용하는 것이 나중에 사용내역을 찾을 때 고생하지 않는 방법이기도 하다.

자료 제공 – 유일통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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