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대법원장 차에 화염병' 70대에 징역 5년 구형

(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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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수 대법원장의 출근 승용차에 화염병을 던진 70대에게 검찰이 징역 5년을 선고해달라고 요청했다. 검찰은 24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정계선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남모(75)씨의 결심 공판에서 "사안이 중대하고 죄질이 무겁다"며 이같이 구형했다. 검찰은 "피고인은 가죽 장갑과 시너를 사전에 준비하고 대법원장의 출퇴근 시간과 차량번호를 미리 숙지하는 등 계획적으로 범행했다"며 "헌정사상 초유로 사법부 수장의 출근 관용차량을 방화해서 사회 공동체에 큰 불안과 충격을 안겼다"고 주장했다.

랜덤채팅 앱에서 만나 필로폰 매매/투약 4명 검거

대구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24일 랜덤채팅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알게 된 사람들에게 필로폰을 판매한 혐의(마약류관리법 위반)로 A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또 A씨에게서 필로폰을 구매해 재판매하거나 투약한 혐의(마약류관리법 위반)로 B씨를 구속하고 C씨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월 랜덤채팅 앱에서 알게 된 B씨 등에게 260만원을 받고 필로폰 8g을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

한국사이클, 아시아도로선수권 여자 단체도로독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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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클 국가대표팀이 2019 아시아도로사이클 선수권대회에서 여자 단체 도로독주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나아름(상주시청), 이주미(국민체육진흥공단), 유선하(음성군청), 강현경(서울시청)은 23일(현지시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열린 대회 여자 단체 도로독주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대표팀은 30㎞를 38분 28초 53에 달려 2위 카자흐스탄(39분 48초 6)과 3위 홍콩(40분 26초 20) 등을 따돌리고 시상대 정상에 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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