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강변북로서 스포츠카 타고 시속 180㎞ '칼치기'...난폭운전 입건

(서울 마포경찰서 제공)
(서울 마포경찰서 제공)

강변북로에서 고급 스포츠카를 타고 시속 180㎞로 과속하며 난폭운전을 한 혐의로 30대 남성이 경찰에 적발됐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이모(33)씨를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 등으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22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 1월 30일 오후 11시 30분께 마포구 상암동 강변북로(일산 방향)에서 스포츠카를 타고 과속운행하며 사고를 낸 혐의를 받는다.

스리랑카 연쇄 폭발 사망자 290명으로 늘어

부활절인 지난 21일 스리랑카에서 발생한 연쇄 폭발 테러 관련 사망자 수가 290명으로 늘어났다고 로이터통신 등이 22일 보도했다. 현지 경찰은 "이번 연쇄 폭발로 인한 사망자 수가 최소 290명으로 늘었고 500여명이 다친 것으로 집계됐다"고 말했다. 외신에 따르면 21일 오전 콜롬보에 있는 성 안토니오 성당을 시작으로 외국인 이용객이 많은 주요 호텔 3곳에서 거의 동시에 폭발이 일어났다. 비슷한 시각 콜롬보 북쪽 네곰보의 가톨릭교회 한 곳과 동부 해안 바티칼로아의 기독교 교회에서도 폭발이 발생하는 등 모두 8곳에서 폭발이 발생했다.

남자 U-16 대표팀, UEFA 주최 국제축구대회 참가

(대한축구협회 제공)
(대한축구협회 제공)

남자 16세 이하(U-16) 대표팀이 유럽축구연맹(UEFA)이 주최하는 국제 축구대회에 참가한다. 대한축구협회는 김정수 감독이 이끄는 U-16 대표팀이 오는 26일부터 30일까지 핀란드의 에리낄라 스포츠센터에서 열리는 UEFA U-16 국제축구대회(International Development Tournament)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대회는 한국을 비롯해 개최국 핀란드와 스위스, 칠레가 참가해 풀리그 방식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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