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울진 동남동쪽 해역에서 규모 3.8 지진 발생

[지진 발생 위치/ 기상청 제공]
[지진 발생 위치/ 기상청 제공]

행정안전부는 22일 오전 5시 45분 경북 울진군 동남동쪽 38㎞ 해역에서 발생한 규모 3.8 지진으로 인명이나 시설물 피해가 있는지 상황을 파악 중이라고 밝혔다. 이날 오전 7시15분 현재까지 들어온 피해신고는 없으며 지진 감지신고는 8건이 들어왔다고 행안부는 전했다. 행안부는 이날 오전 중 진영 장관 주재로 류희인 재난안전관리본부장(차관)과 중앙재난안전상황실, 지진방재관리과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상황판단 회의를 열어 지진 피해나 여진 가능성을 살필 계획이다.

충북에서 '지구의 날' 소등행사

‘지구의 날’을 맞아 충북 도내 147개 공공기관과 96개 공동주택이 22일 오후 8시부터 10분간 소등행사를 한다. 올해 구호는 'SOS, 나의 지구를 구해줘'이다. 충북도와 음성군, 단양군은 오는 24일 '청사 승용차 없는 날'도 운영한다.관용차와 장애인·임산부·민원인 차량을 제외한 공무원 차량은 전면 통제된다. 도내 4개 대학도 오는 25일까지 저탄소 생활 홍보 캠페인을 한다.

누가 더 뛰어난가, 손흥민·차범근 팬들의 선택은?

[사진/리얼미터 제공]
[사진/리얼미터 제공]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CBS의 의뢰로 지난 19일 전국 19세 이상 성인 500명에게 조사(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4.4%포인트)한 결과 손흥민이 '더 뛰어나다'는 응답이 51.5%로 집계됐다. 차범근 전 감독이 '더 뛰어나다'라는 응답은 30.5%였다. 손흥민이 더 뛰어나다는 응답이 오차범위(±4.4%포인트) 밖인 21%포인트나 높았다. 모름·무응답은 18%였다. 이번 설문 조사 결과는 최근 손흥민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 1, 2차전에서 모두 골 맛을 보며 맹활약한 덕분에 손흥민에게 다소 유리한 응답이 나온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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