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박진아/디자인 이연선] 2019년 4월 셋째 주, 한 주간의 이슈 Top10입니다. 지난주에는 어떤 키워드들이 이슈가 되었을까요?

1. 세월호
자유한국당이 16일 SNS를 통해 세월호 유가족들을 원색적으로 비난한 정진석 의원과 차명진 전 의원을 당 중앙윤리위원회에 회부하였습니다. 정 의원은 16일 오전 페이스북에 '받은 메시지'라며 "세월호 그만 좀 우려먹으라 하세요. 죽은 애들이 불쌍하면 정말 이러면 안 되는 거죠.이제 징글징글해요"라는 게시물을 올렸고 차 전 의원은 전날 오후 페이스북에 "세월호 유가족들. 자식의 죽음에 대한 세간의 동병상련을 회 처먹고, 찜 쪄먹고, 그것도 모자라 뼈까지 발라 먹고 진짜 징하게 해 처먹는다"고 올려 여론의 공분을 샀습니다. (한국당, 세월호 막말 전 현직 의원들 징계하나 [시선만평])

2. 숙박업소 몰래카메라
숙박업소를 이용하는 사람들이 몰래카메라로 촬영되어 마치 성인동영상처럼 인터넷에 올라와 있습니다. 이는 심각한 사생활 침해이며 인격 모독행위입니다. 이런 피해를 최소한으로 줄여줄 수 있도록 숙박업소 사용 시 몰래카메라를 찾을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도록 합시다. ([카드뉴스]숙박업소에 설치된 '몰래카메라' 찾는 방법)

3. 4.19혁명
4.19 혁명은 이승만 정권의 부정선거, 폭력진압, 독재, 비상계엄령 등에 맞서 마산을 중심으로 일어난 민주화 운동을 말합니다. 당시 민주를 향한 국민들의 뜨거운 염원으로, 결국 이승만 독재정권은 무너지고 이승만은 대통령직에서 하야했는데요. 많은 희생 속에 국민 스스로 민주주의를 일구었다는 평을 받습니다.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일구’다, 4.19혁명 [시선만평])

4. 고속도로 수소충전소
지난 12일 국토교통부와 한국도로공사는 경부고속도로 안성휴게소(양 방향) 등 3개소에 수소충전소 구축을 완료하고, 고속도로 최초의 수소충전소를 정식 개장한다고 밝혔습니다. 어떤내용인지 모터그램에서 알아보았습니다. ([모터그램] 드디어 고속도로에 수소충전소가!...충전 가격은?)

5. 지입차 완벽준비
지입일에 대해 발품팔고 알아보다 시작의 단계에 접어든 당신. 그러나 여전히 마지막까지 확인해야 할 점이 많습니다. 집을 계약할 때 계약서를 꼼꼼히 보듯 차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자동차 등록원부에서 어떤 점을 체크해야 하는지 살펴 봅니다. ([지입차 완벽준비] 자동차 등록원부 ‘갑’부와 ‘을’부, 어떤 것 봐야할까)

6. 시흥동 산기슭공원
여유로운 주말, 집 앞에서 가벼운 산책을 즐기는 것은 갓 서울살이를 시작한 서울 새내기들에게는 로망일지 모릅니다. 하지만 실제로 그런 공원을 찾기란 쉽지 않고 공원은커녕 초록색 나무 한 그루도 보이지 않는 곳이 대다수 입니다. 회색 콘크리트 숲속 작은 공원을 찾아 떠나봅니다. ([SN여행] 퇴근길에 들러본 우리 동네 근린공원 ‘시흥동 산기슭 공원’ [서울 금천구])

7. 척추질환
허리는 우리 몸에서 외부로부터 충격을 흡수하고 체중을 지탱하는 역할을 합니다. 하지만 강한 충격이나 외상으로 인한 압력, 또 평소 올바르지 못한 자세로 무리가 많이 와 노화가 빨리 진행되어 허리통증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주로 발생하는 척추관협착증과 허리디스크. 두 질환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건강프라임] 척추질환, 필라테스나 요가가 도움 될까?)

8. 살기 좋은 도시
다양한 국가와 도시 그리고 부족이 있는 지구촌. 최근 전 세계 도시 중 살기 좋은 도시 순위가 발표되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몇 위에 올랐을까요? (세계에서 살기 좋은 도시TOP 10...우리나라는 몇 위? [인포그래픽])

9. 궁금한 정치
정알못(정치를 알지 못하는 사람)을 위한 키워드 뉴스. 원내대표는 무슨 일을 할까? 시선뉴스가 궁금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정치, 이거 나만 궁금해?] '원내대표'가 하는 일)

10. 영화 <크게 될 놈>
전형적이고 올드해 보이더라도 진심을 전하고 싶었다는 강지은 감독. 그가 김해숙과 손호준을 만나 삶을 돌아보게 만드는 따스한 감동 드라마를 선보였습니다. 지난 4월 10일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언론시사회를 통해 공개된 영화 <크게 될 놈>에 대해 살펴봅니다. ([영화평점] 김해숙X손호준이 만들어낸 엄마와 아들 ‘크게 될 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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