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가수 윤종신이 JTBC '숨은 가수 찾기-히든싱어3'에서 역대 최대 기록을 갱신하며 최종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방송된 '히든싱어3'는 원조가수 윤종신 편으로 꾸며졌다. 1라운드 '내사랑 못난이'를 시작으로 '환생', '본능적으로', 최종라운드 '오래전 그날'까지 모창능력자 5인과 윤종신의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윤종신은 3집 앨범 수록곡 ‘오래전 그날’로 최형석, 인은배와 함께 4라운드 대결을 펼쳤다.

▲ 최다기록 갱신한 윤종신(출처/JTBC)
앞서 최형석은 윤종신 유력 후보로 원조가수 윤종신을 위협했고, 이에 3라운드에서 윤종신은 악몽을 맛봤다.

이후 탈락자로 인은배가 발표됐고, MC 전현무는 “오늘 시즌 1,2,3 통틀어서 역대 최고 기록이 나왔다”라며 기대감을 높인 후 원조가수 윤종신이 역대 최다 득표수인 89표로 최종우승자가 됐다고 발표했다.

윤종신은 이날 프로그램에서 “여러 번 (출연을) 고사했던 프로다. 하지만 다 끝나고 나니 참 뿌듯하다”라며 출연소감을 전해 시선을 모았다.

한편 다음주 ‘히든싱어3’에는 원조가수로 공연의 신 이승환이 출연한다.

지식교양 전문미디어 - 시선뉴스
www.sisunnews.co.kr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