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공식 딜러인 태안모터스(대표 서덕중)는 아우디의 홍보대사로 KLPGA 프로골퍼 김자영(28ㆍSK네트웍스) 프로를 선정하고 지난 15일, 남산전시장에서 공식 홍보대사 위촉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2012년 다승왕 수상을 비롯해 2017 시즌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에서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린 김자영 프로는 KLPGA 통산 4승을 기록하며 우수한 성적을 이어가고 있다.

태안모터스는 김자영 프로에게 아우디 A6 TFSI 차량을 후원하고, 김자영 프로는 태안모터스의 로고가 새겨진 의상을 입고 경기에 출전하게 된다. 또한 향후 진행될 태안모터스의 다양한 행사에 참석해 홍보대사로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태안모터스 관계자는 “2019 시즌이 더욱 기대되는 김자영 프로와 태안모터스가 함께 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 김자영 프로가 더욱 멋진 플레이를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홍보대사 위촉식을 마친 김자영 프로는 “홍보대사 이전에도 아우디 Q7 모델을 투어 차량으로 이용할만큼 아우디 브랜드에 대한 높은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 아우디의 지원에 힘입어 더 좋은 경기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태안모터스는 수도권 내 9개 전시장과 7개의 서비스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프로골퍼 지원 이전에도 프로야구 마케팅 등 스포츠 마케팅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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