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단, 하나의 사랑'에서 김명수가 천사로 변신했다.

사랑을 믿지 않는 발레리나와 큐피드를 자처한 사고뭉치 천사의 판타스틱 천상로맨스를 그린 이 드라마에서 김명수는 천사 김단으로 변신하며 첫 판타지 로맨스에 도전한다.

[출처_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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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제작진은 사고뭉치 천사로 분한 김명수의 첫 스틸컷을 공개했다. 극중 단은 하늘로 돌아가기 위해 이연서(신혜선 분)의 큐피드가 되는 미션을 맡게 된다.

사진 속 김명수는 천사의 상징인 순백색의 옷을 입고 있다. 하얀 깃털이 달린 펜으로 일지를 쓰는 천사의 하루는 정신없어 보인다. 바쁨 속에서도 천진난만하게 웃는 김명수의 모습은 캐릭터의 낙천주의적 성격을 담아낸다.

특히 트레이드 마크인 보조개는 더욱 천사의 이미지와 잘 맞아 떨어진다.

'단, 하나의 사랑' 제작진은 "배우 김명수의 새로운 매력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마음 따뜻한 천사 단으로 변신한 김명수의 활약을 기대하며 '단, 하나의 사랑'을 기다려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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