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뉴이스트가 3년 만에 황민현을 포함한 다섯 명 완전체로 컴백한다.

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는 뉴이스트가 오는 29일 새 앨범 '해필리 에버 애프터'(Happily Ever After)를 낸다고 15일 밝혔다.

뉴이스트는 지난 12∼14일 송파구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사흘간 열린 콘서트 '세뇨'(Segno) 마지막 날 컴백 예고 영상을 깜짝 공개했다.

그룹 뉴이스트가 13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KSPO DOME)에서 콘서트 '세뇨'(Segno)를 열었다. 뉴이스트는 이달 말 새 앨범으로 컴백한다.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뉴이스트가 13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KSPO DOME)에서 콘서트 '세뇨'(Segno)를 열었다.
뉴이스트는 이달 말 새 앨범으로 컴백한다.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제공]

영상에는 유닛(소그룹) 뉴이스트W의 지난 앨범 '후, 유'(WHO, YOU), '웨이크,엔'(WAKE,N) 프롤로그 영상에 등장했던 신비로운 분위기의 거울이 등장한다. 짙은 안개 속 스산하면서도 몽환적인 배경음악과 함께 의문의 물체가 깨진 거울 앞으로 다가와 손에 땀을 쥐게 한다.

2012년 데뷔한 뉴이스트는 은근히 인기를 구가하다, 2017년 엠넷 '프로듀스 101' 시즌2에 멤버들이 출연하며 대형 아이돌 그룹으로 떠올랐다. 특히 황민현은 데뷔조 워너원에 합류했으며, 남은 멤버들은 유닛으로 큰 인기를 얻으며 연말 시상식을 휩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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