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스마트폰으로 문을 열 수 있는 디지털도어록(잠금장치)이 나왔다.

디지털 도어록은 스마트폰을 이용해 문을 열고 열쇠를 원격으로 전송할 수 있는 서비스다.

이제껏 비밀번호의 경우 잊어버리거나 외부 침입자에게 누설될 우려가 있고 카드키나 안전키는 분실하면 재구매를 위해 매장을 찾아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반면 모바일 키 서비스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문을 열 수 있고 네트워크 접속만으로 키(열쇠)를 발급할 수 있다.

▲ 모바일키(출처/KT)
키 1회 발급 시 드는 비용은 1천원이다.

디지털도어록 업체 '게이트맨'은 스마트폰을 이용해 디지털도어록을 열고 열쇠를 원격으로 전송할 수 있는 신개념 열쇠발급 시스템인 모바일 키 서비스(Mobile Key Service:이하 모바일 키)를 아사 아블로이, HID 등 글로벌 기업들과 구축하고 대한민국 기간 통신사업자인 KT와 함께 올해 10월부터 상용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

지식전문교양미디어 - 시선뉴스
www.sisunnews.co.kr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