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에서 귀가하던 여고생을 납치한 뒤 성폭행을한 유력한 용의자의 모습이 담긴 CCTV 화면이 발견됐다.

광주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8일 여고생 A(15·고1)양을 성폭행한 밤인의 인상 착의가 유사한 인물의 모습이 담긴 CCTV 화면을 포착하여 확인을 위해 형사들에게 배포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CCTV 판독 결과 용의자의 얼굴과 체형이 유사하다"며 "조만간 피해자의 옷가지 등에서 발견된 용의자의 DNA 검사 결과도 나올 것이며,  신속한 검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사건의 용의자는 6일 오후 11시 25분쯤 광주시 광산구의 한 원룸 공사현장으로 귀가 중이던 여고생 A양을 강제로 끌고가 성폭행 한 폄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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