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박진아 / 디자인 이연선] 시선뉴스에서 매주 전하는 시사상식 노트7. 하루에 하나씩 딱 7가지의 상식만 알아두어도 당신은 스마트한 현대인이 될 수 있습니다. 2019년 4월 셋째주 시사상식 모음입니다.

1. 도핑방지의 날
4월 10일은 도핑을 방지하자는 의미를 다시 한 번 되새기기 위한 날인 '도핑방지의 날'(Play True Day)이다. 도핑방지의 날은 2013년 라틴 아메리카 지역을 대상으로 개최된 세계반도핑기구(WADA) 교육콘퍼런스에서 처음 선언돼 이후 글로벌 캠페인으로 발전했다. (4월 10일은 도핑방지의 날...선수들 건강 해치는 도핑 [지식용어])

2. 진도개 페스티벌
대한민국 진도개 페스티벌은 진도개의 날(5월 3일)을 기념하는 축제로 진도개의 날이 있는 주 주말에 열린다. 진도군이 주최하고 진도개명견화사업단이 주관하는 대한민국 진도개 페스티벌의 입장료(썰매장, 동물농장, 홍보관, 경기장)와 체험 프로그램이 무료로 진행되는데, 각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싶다면 전화 접수와 현장 접수 모두 가능하다. (대한민국 진도개 페스티벌 개최...‘진돗개’가 아닌 이유는? [지식용어])

3. 자기낙태죄
임신 초기의 낙태를 금지 하는 것에 대해 위헌이라는 헌법재판소의 결정이 나왔다. '자기낙태죄'로 불리는 형법 269조는 임신한 여성이 낙태한 경우 1년 이하의 징역이나 200만원 이하의 벌금으로 처벌한다는 내용이다. 270조는 의사가 임신한 여성의 동의를 받아 낙태한 경우 2년 이하의 징역으로 처벌하는 '동의낙태죄' 조항이다. (낙태죄 처벌은 위헌일까? 낙태죄 위헌 여부11일 선고 확정 [지식용어] )

4. 핑킹현상
핑킹현상 이란 닭고기의 근육세포 내에 미오글로빈이라는 단백질이 존재하는데 도계 할 때 미오글로빈 색소가 뭉쳐 있거나 단백질이 조리 되면 열과 산소에 노출되어 혈색소가 산화되면서 덜 익은 것처럼 붉은 빛이 도는 현상을 말한다. 쉽게 닭이 다 익었는데도 혈색소의 산화로 인해 속살이 붉게 보이는 것이다. (덜 익은 줄 착각했던 닭고기... 알고 보니 ‘핑킹현상’ [지식용어])

5. 페르소나
최근 이지은(아이유)을 주연으로 한 넷플릭스 단편영화 오리지널 시리즈 <페르소나> 론칭을 앞두고 사람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영화 <페르소나>는 4명의 감독이 이지은을 각자 다른 시선으로 풀어낸 총 4개 단편 영화의 묶음으로 구성되었다. (아이유 주연의 넷플릭스 영화 ‘페르소나’,작품명 뜻은? [지식용어])

6. 트리메틸아민뇨증
악취는 사람의 기분을 나쁘게 하고 심할 경우에는 메스꺼움과 구토 등 신체적인 거부반응을 불러오기도 한다. 만약 이런 악취가 몸에서 계속 난다면 어떨까. 엄청난 스트레스와 고통이지 않을까? 그런데 사람의 몸에서 생선 썩은 냄새가 나는 질환이 있다. 바로 ‘트리메틸아민뇨증’이다. (몸에서 생선 썩는 냄새가 나는 ‘트리메틸아민뇨증’ [지식용어])

7. 시놉티콘
시놉티콘은 동시에(syn) 감시(opticon)한다는 뜻으로, 노르웨이 범죄학자 도마스 매티슨에 의해 명명되었다. 이는 곧 중앙집권적이고 강력한 소수의 시선인 판옵티콘 뿐 아니라 사회에는 다수의 시선이 존재해 쌍방향 감시가 이루어진다는 뜻이다. 시놉티콘은 19세기 언론의 발달을 두고 다수가 소수의 권력자를 감시한다는 의미로 부르기 시작했다. (정보 사회, 다수의 대중이 중앙 권력을 감시하는 ‘시놉티콘’ 시대 [지식용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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