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이연선] 2019년 4월 12일 금요일의 국제 이슈

▶미국
트럼프 "현 시점에서 빅딜은 핵무기 제거하는 것"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1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한미정상회담에 들어가며 한 모두발언 및 기자들과의 질의 응답 시간을 통해 "다양한 스몰딜들이 이뤄질 수 있지만 현 시점에서 우리는 빅딜에 관해 이야기하고 있다. 빅딜은 핵무기들을 제거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브라질
보우소나루 "네탸나후 총리, 위대한 지도자" 총선 승리 축하 메시지
 
자이르 보우소나루 브라질 대통령이 11일(현지시간) SNS를 통해 "네타냐후 총리는 위대한 지도자이며 그와 가치와 신념을 공유하며 양국 국민의 번영과 평화를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이라며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에게 총선 승리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영국
英 메이 총리 "브렉시트 돌파구 마련 위해 협조해 달라" 호소

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가 11일 하원에 출석해 "나라 전체가 유럽 연합을 떠나는 과정이 아직도 완결되지 않았다는 것에심각하게 좌절한 상태"라며 "이 교착상태의 타개를 위해 길을 찾아보자"라며 브렉시트 돌파구 마련을 위해 협조해 달라고 호소했다. 하지만 브렉시트 강경파들은 또다시 메이에게 사퇴를 압박하며 싸늘한 반응을 보였다.

▶중국
시진핑, 北 김정은 국무위원장 재추대에 "열렬하고 진심 어린 축하 보낸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김정은 위원장이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1차회의에서 국무위원장으로 재추대된 것에 축전을 보냈다. 축전에는 "김 위원장이 재추대된 것은 북한의 당과 인민이 김 위원장을 신뢰하고 지지한다는 것을 보여준다"라며 "열렬하고 진심 어린 축하를 보낸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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