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기습귀국' 로이킴, '정준영 단톡방 논란'...팬들 "퇴출하라" 들여다보니
'새벽 기습귀국' 로이킴, '정준영 단톡방 논란'...팬들 "퇴출하라" 들여다보니
  • 보도본부 | 이재원
  • 승인 2019.04.10 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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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란물 유포 혐의'로 입건된 가수 로이킴이 지난 9일 새벽 인천국제공항으로 기습 입국한 것으로 알려져 이목을 모으고 있다.

경찰과 가요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로이킴은 대한항공 KE086편을 타고 지난 9일 오전 4시 30분께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로 들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가수 정준영이 해외 촬영을 중단하고 귀국할 당시 취재진의 플래시 세례를 받은 것과 달리, '기습 입국' 덕분에 취재진과 마주치지 않았다.

로이킴은 정보통신망법상 음란물 유포 혐의로 입건돼 곧 경찰 조사를 받을 예정이다. 가요계 관계자는 "경찰 쪽과 조사 일정을 조율하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서울지방경찰청은 로이킴이 정준영 등과 함께 있는 카카오톡 단톡방에 음란물(사진)을 올린 사실을 확인했다고 알린 바 있다.

경찰 관계자는 '로이킴이 직접 찍은 사진을 올린 것인가'라는 취재진 질문에 "촬영은 확인된 바가 없다"고 답했다.

이에 팬은 소속사 스톤뮤직엔터테인먼트에 로이킴 퇴출을 요구하고 나서기도 했다.

이들은 디시인사이드 로이킴 갤러리에 올린 성명서에서 "위법 여부는 경찰 수사로 밝혀지겠지만, 팬덤 대다수 구성원이 여성인 상황에서 더는 로이킴의 활동을 수용하고 소비할 수 없다"고 선을 그었다.

이어 "'미투' 운동이 촉발됐을 때 많은 이들에게 회자한 말이 있다"며 "미투 운동이 사람을 죽음으로 내몬 게 아니라, 밝혀지면 극단적인 생각을 하게 될 만큼 부끄러운 게 성폭력임을 깨달아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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