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맛' 함소원 진화 부부의 일일식당이 전석이 매진되는 기염을 토했다.

최근 방송된 TV조선 예능 '아내의 맛'에서 다양한 에필로그가 전파를 탔다.

이날 함소원 진화 부부는제주도에 진화반점을 개업, 그간 받은 사랑을 팬들에게 되돌려드리기 위한 '일일 식당'을 준비했다. 

중국요리 마니아인 첫 손님이 들어왔다. 게다가 음식값은 무료란 말에 모두 깜짝 놀랐다. 

진화의 아버지는 중국에서 음식장사를 해본 경험을 살려, 한국에서도 인기가 높은 마라탕, 마라샹궈용 등 특급 비법을 추가한 특제소스까지 탄생시켰다. 군침이 도는 비주얼까지 손님들의 마음을 저격, 어느새 전석이 만석이 됐다.

진화의 아버지는 "장사할 맛이 난다"며 뿌듯해했다. 함소원은 "원래 기존 맛집으로 왔던 손님들"이라며 그 덕에 인기를 끌었다고 기뻐하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훈훈함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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