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치' 이인좌 역으로 분한 고주원이 반란의 초석을 다지는 모습이 전파를 타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이에 이인좌의 난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상황.

이인좌의 난은 영조4년 (1728년) 영조와 그를 따르는 노론 세력이 영조의 형이자 선왕인 경종을 독살했다고 주장하며 반란을 일으킨다.

이인좌는 소론과 남인 일부를 규합하여 밀풍군 이탄(정문성)을 왕으로 추대하기로 하고 난을 일으켰지만 같은 소론의 원로였던 최규서가 이인좌의 난을 조정에 고발하여 6일 만에 평정되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인좌가 경종(한승현)의 죽음 이후 선대왕, 즉 선조에게 앙심을 품은 자들과 접촉하기 시작했다.

그의 목적은 이금(정일우)의 정통성을 부정하고 왕위에서 몰아내는 것과 밀풍군(정문성)을 보위에 올리는 것으로 시청자들에게 긴장감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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