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원 출신 라이관린이 국내 첫 단독 팬미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라이관린은 지난 6일 서울 송파구의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국내 첫 단독 팬미팅 '2019 LAI KUANLIN Fan Meeting [Good Feeling]'을 개최하고 팬들과 만났다.

이날 라이관린은 카리스마 넘치는 솔로곡 'Hypey'로 오프닝 무대를 장식했다. 라이관린은 "너무 오랜만이다. 보고 싶었다"라며 팬들에게 첫인사를 건넸다.

이어 "오늘 이 자리는 새로운 시작이다. 새로운 시작을 함께 해주시는 여러분들에게 실망시켜드리지 않게 열심히 하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라이관린은 최근의 근황과 과거를 추억해보는 '라이관린의 인생 네 컷' 코너 및 팬들의 사연에 직접 카운슬링을 해주는 '별짓을 다해' 코너를 통해 팬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가깝게 소통하기도 했다. 

또 그는 팬들이 준비한 영상에 "한순간 한순간 곁에 있어줘서 감사하다. 3년이라는 시간 동안 이렇게 많은 추억들을 함께 할 수 있다는 게 정말 감사하다"라며 진심 어린 마음을 전했다. 

한편, 라이관린은 오는 4월 20일 방콕에서 팬미팅 투어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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