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부일체' 가수 양희은과 방탄소년단의 인연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최근 방송된 SBS TV 예능 '집사부일체'에는 양희은이 사부로 출연, 23년째 살고 있는 집을 공개했다.

이날 양희은은 앤티크 양식이 돋보이는 내부 인테리어를 공개했고, "나무는 무조건 좋아한다"라고 소개했다.

양세형은 "박물관스러운 느낌이다"라며 화답했고, 양희은은 "미국 살 때 골동품 가게에서 사기도 하고, 난 세트 싫어한다. 짝짝이가 좋다"라고 설명했다.

특히 장식장에는 한국대중음악상을 비롯해 갖가지 공로상 트로피가 전시돼 있었다.

양희은은 이날 함께 수상했던 방탄소년단이 자신에게 인사 메시지를 전했다며 미소를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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