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의달인' 맛절미 달인이 등장해 이목을 모으고 있다.

최근 방송된 SBS TV 교양 '생활의달인'에는 인절미 달인이 전파를 탔다.

인천 부평구에 위치한 해당 맛집은 맛절미라는 별명이 붙여질 정도로 손님들 사이에 정평이 나 있다. 

겉보기에는 평범한 인절미처럼 보이지만, 한 입 깨어물면 인절미 안에는 팥소가 가득 채워져있다.

비법은 떡으로 만든 막걸리에 있으며, 사과 속을 파내 약도라지를 빻아 쌀가루와 섞었다. 이를 누룩과 섞여 발효시키면 막걸리의 기본 재료가 완성. 

겨울에는 15일, 봄에는 7일이면 발효과 된다. 

이후 찹쌀가루와 떡막걸리를 섞어 반죽기에 투하하면, 절구에서 액체처럼 흐물거리는 반죽이 나온다. 

이 반죽이 식으면 적당한 크기로 나누고 팥소를 넣어 동그랗게 굴려 콩고물을 버무리면 된다.

손님들은 "보통 인절미는 콩맛이었다가 지나면 아무 맛도 없는데 이 인절미는 끝까지 달달한 맛이 난다"라고 극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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