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소영 고윤성의 결별이 누리꾼들의 이목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과거 두 사람이 전했던 이야기가 회자되고 있다.

지난 8일 유소영과 고윤성은 각자 바쁜 스케줄로 인해 사이가 소원해져 지난해 말 연인 사이를 정리했다는 보도가 나오며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았다.

앞서 유소영과 고윤성은 지난해 6월 "지인 모임에서 만나 가까워졌고, 2개월 전부터 진지한 만남을 갖고 있다"며 열애 사실을 밝힌 바 있다. 

유소영은 지난해 '정영진 최욱의 불금쇼-현진영의 즉문즉설' 코너에서 손흥민과의 열애설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당시 유소영은 이날 방송에서 "뜨려고 손흥민을 이용했다며 욕을 엄청나게 하시더라"라고 말했다.

유소영은 남자친구 고윤성과 잘 만나고 있다며 "사실 남자친구가 전 남자친구 얘기하는 걸 정말 싫어한다"며 "하지만 이건(팟캐스트) 못 들을 거 같아서 속 시원하게 이야기했다. 사실 내가 그 얘기 아니면 할 얘기가 없다"며 웃었다. 

과거 유소영은 2015년 11월 축구선수 손흥민과 데이트 사진이 언론에 공개되자 교제 사실을 인정한 바 있다.

하지만 해당 발언이 논란이 되자 유소영은 이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제발 그만 좀 합시다. 제가 사랑하는 사람은, 그리고 제 남자친구는 '고윤성' 입니다. 제발 저 좀 그만 괴롭히세요. 부탁드립니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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