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쓰코리아' 한국 농구 레전드 조니 맥도웰이 화제다.

최근 방송된 tvN '미쓰 코리아'에서는 前주한미국대사 마크 리퍼트와의 마지막 이야기와 조니 맥도웰과의 첫 만남이 전파를 탔다.

조니 맥도웰은 “한국의 문화와 사람들이 너무 그리웠다. 한국은 내게 제 2의 고향이었으니까”라며 인사를 건넸다.그는 1997년 2004년까지 한국에서 농구 선수로 활동했다. 조니 맥도웰은 2004년 미국에 온 이후 한국에 간 적이 없다고 밝혔다. 기억하는 한국말을 묻자 “안녕하세요” “오빠”라고 답했다.

또한 조니 맥도웰은 지금도 연락하는 선수가 있냐고 묻자 “연락하는 한국 선수는 없다”고 말했다. 가장 기억에 남는 농구선수에 대해서는 “내가 가장 좋아했던 선수는 이상민이었다. 항상 내게 공을 전달해주던 사람”이라고 설명했다.

조니 맥도웰은 자동차 관련 회사의 물류 관리자로 일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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