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문으로들었쇼'에서 다룬 염정아의 남편 허일의 사연이 조명되고 있다.

최근 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는 염정아 부부의 러브스토리가 전파를 탄 바 있다.

배우 염정아의 실제 남편 허일은 정형외과 전문의이자 원장으로 날렵한 얼굴형에 위로 올린 머리, 안경까지 드라마 ‘스카이 캐슬’에서 극중 남편 강준상(정준호 분)과 싱크로율 100%를 자랑한다고. 혹시 정준호가 염정아 실제 남편의 외형을 따라한 것이 아닌가 하는 말도 있다고 한다. 

허일 염정아 부부는 2005년 친구의 소개로 만났고 남편이 첫만남에 수술 때문에 한 시간을 늦었는데 염정아는 이상하게 즐거운 마음으로 기다려졌다고. 두 사람은 소개팅 당일 술을 3차까지 마셨고, 허일이 업혀 나갔다고 한다. 

염정아의 남편 허일은 염정아가 미스코리아 대회 출전 당시 저런 여자랑 결혼하고 싶다고 말했고, 염정아는 이상형 리스트가 100개였는데 남편이 100% 일치한다고. 부부는 자유롭게 데이트하며 1년 정도 만나다 싸웠고, 허일은 오전 진료를 뒤로 하고 염정아에게 목걸이를 선물 프러포즈 결혼에 골인했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김가연은 "데뷔할 때는 외모 때문에 도도한 역할을 많이 했다. 실제는 완전 다르다. 드라마를 할 때도 제가 막 떠들면 잘 받아준다. 조근조근 이야기하는 스타일이다"고 언급해 좌중의 이목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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