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스타쉽 트루퍼스'가 대중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스타쉽 트루퍼스'는 1997년 폴 버호벤 감독이 참여해 당시 1천500만 달러가 투입된 작품으로, 외계 생명체와 인간과의 전쟁을 다룬 영화다.

네덜란드 출신의 할리우드 영화감독 폴 버호벤은 1987년’로보캅’을 시작으로 ‘토탈 리콜’, ‘원초적 본능’ 등의 연속적 성공으로 흥행감독의 반열에 선 바 있다.

폴 버호벤 감독은 '스타쉽 트루퍼스'를 통해 목적이 사라진 전쟁의 무의미함과 전체주의와 군국주의에 대한 풍자했다.

또한 영화 속 선전 선동적인 행태의 미디어 역시 비판하며, 전쟁을 악순환을 유지하는 한 축으로 자극적이며 비판적 기능을 상실한 언론을 꼬집으며 눈길을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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