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정현이 4월의 신부가 됐다.

이정현은 지난 7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진행된 결혼 기자간담회에서 "아이를 워낙 좋아한다. 시간만 된다면 셋까지도 낳고 싶다"고 밝혀 눈길을 모았다.

이어 수줍게 웃어보인 이정현은 "잘 모르겠다. 열심히 노력해서 행복하게 잘 살겠다"고 결혼에 대한 기쁨을 드러냈다.

한편 이정현의 동반자는 대학병원 정형외과 전문의로, 이정현과 약 1년간 교제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연예인이 아닌 예비남편을 배려해 결혼식은 가족과 지인들만 초대해 비공개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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