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라운 토요일'에 그룹 엑소의 데뷔곡 '마마(MAMA)'가 문제로 등장해 화제다.

최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에서는 육회비빔라면이 걸린 문제로 엑소 '마마' 가사 받아쓰기가 출제되며 도레미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문제 구간 가사는 '언젠가부터 우린 스마트한 감옥에 자발적으로 갇혀 0과 1로 만든 디지털에 내 인격을 맡겨'였다. 이날 출연진들은 '스마트한' 부분을 두고 고민했지만, 2차 듣기 만에 정답을 맞혔다.

육회비빔라면을 맛본 김동현은 "육회를 안 좋아하고, 라면을 안 좋아하는데 제가 맛있다고 하면 진짜 맛있는 거다"라고 말했다. 이에 문세윤은 "이걸 왜 여기서 고치냐"면서 욕심을 부려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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