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혁과 송다예가 주목받고 있다.

차우찬 소환에도 불구 애정을 과시하며 7일 화촉을 올린다.

앞서 김상혁은 과거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 예비신부 송다예를 언급한 바 있다. 이날 방송에서 그는 "송다예와 연애할 때 하루가 멀다 하고 차였다. 여자친구가 기가 조금 세다. 어디 갈 때 연락하는 문제로 다투다가 여자친구가 우리 안 맞는 거 같다고 헤어지자고 한 적이 있다"라고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이후 김상혁과 송다예는 각종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순위 1위에 이름을 올린 바 있다. 하지만 이 여파로 LG 트윈스 차우찬 선수가 급상승 검색어에 오르기까지 했다. 

송다예의 과거사 또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쏠리며 차우찬 선수가 소환된 것. 과거 송다예와 차우찬 선수는 지난 2015년 양가 부모님의 허락 아래 혼인신고를 마친 사실이 있다. 

당시 차우찬은 인터뷰를 통해 직접 시즌 대결을 마친 후 결혼할 예정이라고 밝히기도. 그는 "부모님께 허락도 받고 혼인신고도 마쳤다"라고 알렸다.

두 사람은 그해 12월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었지만, 그 전에 이혼 수순을 밟게 됐다. 이혼 사유에 대해선 정확히 알려진 바 없다.

파혼 아픔을 딛고 김상혁과 새출발을 앞둔 송다예. 이들은 SNS를 통해 서로를 향한 애정을 숨기지 않고 드러내며, 더욱 뜨거운 응원을 이끌어내고 있다.

한편 김상혁과 송다예는 7일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의 연을 맺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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