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현준이 고(故) 이일재를 추모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신현준은 지난 5일 자신의 SNS에 "형. 하늘나라에선 아프지 마시고 마음 편히 쉬세요"라는 글과 함께 과거 고인과 함께한 영화 '장군의 아들' 스틸을 올렸다.
두 사람은 지난 1990년 '장군의 아들'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이일재는 폐암 투병 끝에 지난 5일 오전 향년 59세로 세상을 떠났다.
관계자에 따르면 폐암 투병을 해오던 이일재는 서울 서초구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호스피스 병동에서 치료를 받았으나 최근 몇 달간 갑자기 건강이 악화됐다.
한편 고인의 빈소는 서울 성모병원 장례식장에 7호실에 마련했다. 발인은 7일이며, 장지는 용인 천주교 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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