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삼성이 드디어 정규시즌 우승을 확정 지었다. '홈 스위트 홈' 대구구장에서 LG를 꺾었다.
삼성은 15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LG와의 시즌 16차전에서 8회말 야마이코 나바로의 솔로포에 힘입어 5-3으로 이겼다.
삼성은 6회 1점, 7회 2점을 내주면서 동점을 허용했다. 이 과정에서 수비 실수가 연달아 나왔다. 삼성은 이날 실책 3개를 저질렀다.
결국 승부를 가른 것은 타선의 폭발력이었다. 삼성은 3-3 동점이던 8회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나바로의 시즌 31호 솔로 홈런으로 리드를 되찾았다. 바뀐 투수 유원상의 슬라이더를 당겨 비거리 125m 홈런으로 연결했다. 이 점수가 결승점이 됐다. 삼성은 이후 LG 불펜진의 제구 난조를 틈타 밀어내기로 점수를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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