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기안84의 탄식이 이목을 모으고 있다.

최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 오프닝에서는 장염에 대상포진까지 걸려 스튜디오에 나오지 못한다고 알린 박나래 때문에 멘붕에 빠진 네 얼간이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얼장' 이시언은 "기안84가 회장을 하는 거냐?"고 몰아갔고, 기안84는 "아무도 기대 안 하고 있을 것"이라고 부끄러워했다. 또 기안84는 갑자기 찾아온 진행 부담에 공황장애 약을 복용하는 모습으로 웃픈 분위기를 자아냈다.

얼떨결에 회장 역할을 하게 된 기안84는 오프닝 멘트로 "정말 반갑습니다"라면서도 "멤버들은 점점 사라져가고 있지만.."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이가 없으면 잇몸으로라도 씹어야 한다"며 "현무 형님도 매주 보신다고 한다"라 전하기도 했다.

하지만 이것은 모두 박나래가 준비한 몰카, 깜짝 등장한 박나래에 모두 놀라며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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