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소녀시대에서 퇴출 지명을 받은 제시카가 디자이너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제시카는 오는 16일 남자친구 타일러 권과 함께 중국 백화점 행사에 ‘블랑’ 수석 디자이너 자격으로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소녀시대에서 퇴출된 이후 첫 공식 행사다.

타일러 권은 브랜드의 중화권 입점에 대한 처리를 현재 도맡아 진행하고 있다.

또 제시카는 이번 중국 행사를 계기로 중화권 사업 확장에도 나설 계획이다. 중국 백화점 '레인 크로포드' 상해, 청두 점을 시작으로 확장을 추진 중이라고 알려진다.

▲ 사진 제시카 퇴출 블랑 앤 에클레어 제공
제시카는 지난 8월 위의 브랜드를 직접 론칭해 자신이 디자인에 참여한 선글라스를 판매하고 있다. 올 하반기부터는 향수 등 다양한 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제시카는 최근 사업 브랜드명을 ‘블랑’에서 ‘블랑 앤 에클레어(BLANC & ECLARE)’로 변경했으며 2015년에는 본사를 미국 뉴욕으로 옮길 예정이다.

소녀시대 퇴출 충격을 딛고 밝은 모습을 보여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제시카는 지난 9월 30일을 기점으로 소녀시대 활동을 중단했다.
 

지식전문미디어 - 시선뉴스
www.sisunnews.co.kr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