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술집' 김윤아가 저작권료에 대한 솔직한 발언으로 이목을 모으고 있다.

최근밤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인생술집'에서는 밴드 자우림의 김윤아가 게스트로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김윤아는 방송국 JTBC의 CM송의 저작권료 대해 언급했다. 김희철은 김윤아에게 "J 방송사 CM송을 녹음하셨던데, 수입이 어마어마했을 것 같다"고 물었다.

이에 김윤아는 "사실 많이 궁금하셨을 거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김윤아는 "사실 저작권 협회에 내 곡이 20여 곡이 등록되어 있다"며 "그래서 정확하게 CM송 금액이 얼마가 들어오는지 모른다"고 답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또 김윤아는 "내가 여자 가수들 중 저작권 협회에 제일 많은 곡이 등록된 걸로 알고 았다"고 덧붙여 유권과 피오의 부러움을 샀다.

김윤아의 말을 들던 김희철은 "저희도 tvN CM송 녹음했는데, 안 들어오던데?"라고 말하며 의문을 제기했다. 김희철은 자신의 옆자리에 앉은 신동엽에게 "형이 다 가져갔지?"라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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